공군 KT-1 2대 충돌..3명 순직 ·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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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군 기본훈련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공군은 오늘 오후 1시 37분쯤 사천 교육사령부 기지에서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2대가 기지 남쪽 6km 지점인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KT-1 2대의 조종사들이 비상탈출했으나 3명은 순직했고 1명은 실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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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군 기본훈련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KT-1 탑승자 3명이 순직하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공군은 오늘 오후 1시 37분쯤 사천 교육사령부 기지에서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2대가 기지 남쪽 6km 지점인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상공에서 공중충돌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KT-1 2대의 조종사들이 비상탈출했으나 3명은 순직했고 1명은 실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박황배 씨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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