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서 훈련용 전투기 KT1 2대 충돌해 추락..3명 사망 · 1명 중상

유영규 기자 2022. 4.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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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KT1 탑승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KT1 2대가 비행 중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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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들판 인근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KT1 탑승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에 민가가 있으나 확인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 충돌 직후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조종사들의 모습


소방당국은 KT1 2대가 비행 중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명, 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박황배 씨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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