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북 추가 제재..북 · 러 개인 9명 · 러 기관 4곳 자산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일) 각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러시아 4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3명, 북한 국적자 6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일본은 핵·미사일 개발 계획 등과 관련 있는 북한 단체·개인에 대해 무기한 자산 동결 조치를 시행 중이며, 대북 송금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과 관련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일) 각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러시아 4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3명, 북한 국적자 6명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개인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국방과학원의 중국 내 하부 조직에 있는 북한 국적자 등입니다.
또 북한 대량살상무기와 운반 수단 개발과 관련한 행위 그리고 거래에 관여한 파르섹 LLC 등 러시아 기관 4곳도 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추가 제재를 결정했다며 "계속해서 정보 수집,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해 일본의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와는 별개로 2006년부터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핵·미사일 개발 계획 등과 관련 있는 북한 단체·개인에 대해 무기한 자산 동결 조치를 시행 중이며, 대북 송금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만우절에 또 등장한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가짜뉴스
- 교차로서 차량 충돌…'간발의 차'로 지나간 자전거 운전자
- '102kg 아들 살해' 자백 노모 2심도 무죄…제3자 진범 의혹 증폭
- 민주당 “조폭 연루설 제기 박철민 폰, 윤 선대본 명의? 정치공작”
- “푸틴 치하 태어나 푸틴 위해 죽다”…전장 내몰린 10대 징집병
- 쇼트트랙 이유빈, 세계선수권 불참…박지윤 참가
- 박막례 할머니, 故설리가 준 립스틱…“아껴쓸게”
- “3천 원만…” 가평 계곡 살인 피해자, 문자 재조명된 까닭
- 애플 최고경영자 1년 넘게 스토킹 한 여성이 벌인 짓
- '꼬꼬무' 안학수 하사, 베트남전 참전 후 실종…'전쟁 포로' 진실 알았으나 침묵한 정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