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 오픈 첫날 공동 18위

서대원 기자 2022. 4.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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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김시우 선수가 첫날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김시우는 샷 감각 조율과 함께 상위권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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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김시우 선수가 첫날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7언더파 단독 선두인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에 4타 뒤진 공동 18위에 자리했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앞둔 김시우는 샷 감각 조율과 함께 상위권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노승열은 2언더파 공동 30위에 몰랐고, 강성훈과 이경훈은 3오버파 공동 119위에 그쳤습니다.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우승자에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주는데, 아직 출전권이 없는 녹스가 첫날 7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세계랭킹 169위인 녹스는 2015년 WGC HSBC 챔피언스,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등 PGA 투어 2승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가 1타 차 2위(6언더파), 맷 쿠처(미국) 등 4명이 공동 3위(5언더파)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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