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1차관, 방글라데시 방문..대러 제재 수급 차질 최소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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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마수드 빈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차관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에 따른 핵심품목 수급 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해 나가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로힝야 피난민,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등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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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마수드 빈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차관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에 따른 핵심품목 수급 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해 나가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로힝야 피난민,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등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외교부는 또 기존의 섬유·의류 산업을 넘어 ICT, 인프라, 과학기술, 인적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 관계가 발전될 수 있도록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차관이 양자 방문을 계기로 방글라데시를 찾은 것은 1997년 이후 25년 만입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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