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잠옷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편의점 안내문 논란

2022. 4.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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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입고 들어오지 말라' 한 편의점의 안내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면 바지, 잠옷 같이 집에서 편하게 입던 복장 그대로 편의점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점주가 안내문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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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입고 들어오지 말라' 한 편의점의 안내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 앞 편의점 잠옷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게시물에는 한 편의점 출입문에 부착돼 있는 안내문 사진이 담겼는데요.

'잠옷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닙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수면 바지, 잠옷 같이 집에서 편하게 입던 복장 그대로 편의점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점주가 안내문을 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다수는 '무슨 편의점에 드레스 코드가 있냐', '편의를 안 봐주는 편의점' 등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비쳤는데, 반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잠옷은 좀 무례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할 때 진짜 민망할 수준의 잠옷 차림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며 편의점 측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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