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공개..모델로 깜짝 등장한 'SON'

정희돈 기자 2022. 3.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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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될 공인구 '알 리흘라'가 공개됐습니다.

자주색과 짙은 파란색이 어우러지며 카타르의 문화와 전통 건축물 디자인을 반영해 만들어진 알 리흘라는 아랍어로 여행을 의미합니다.

또 은퇴한 브라질 축구 스타 카카와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이었던 카시야스도 도하 해변에서 카타르 어린이들과 알 리흘라를 직접 차보며 새 공인구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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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용될 공인구 '알 리흘라'가 공개됐습니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알 리흘라는 스무 조각의 사각형 폴리우레탄피스로 구성돼 기존의 축구공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는 게 특징입니다.

또 최초로 친환경적인 수성 잉크와 수성 접착제로 만들어진 공인구라고 국제축구연맹 FIFA는 설명했습니다.

자주색과 짙은 파란색이 어우러지며 카타르의 문화와 전통 건축물 디자인을 반영해 만들어진 알 리흘라는 아랍어로 여행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함께 공인구 공식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또 은퇴한 브라질 축구 스타 카카와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이었던 카시야스도 도하 해변에서 카타르 어린이들과 알 리흘라를 직접 차보며 새 공인구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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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주전 발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미네소타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밀어쳐 깨끗한 좌중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는데,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으로까지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제(30일) 시범경기 2호 홈런을 날린 박효준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2할 7푼 3리에서 2할 8푼 6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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