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손호준 "결혼? 아버지 같은 아버지 되고파"[인터뷰②]

김나연 기자 2022. 3. 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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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연 배우 손호준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는 스텔라라는 자동차를 매개체로 가족과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손호준도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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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의 주연배우 손호준이 31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는 내달 6일 개봉된다. /사진제공=CJENM 2022.03.3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손호준이 아버지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연 배우 손호준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는 스텔라라는 자동차를 매개체로 가족과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손호준도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막연하게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누군가와 같이 살아가려면 생각이 잘 맞아야 하는데 한 쪽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고 맞춰달라고 얘기하는 부분도 있을 거다. 내가 뭔가를 내려놓고 포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 결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많이 양보하면서 살고 싶고, 실제로 저희 아버지가 그렇게 살고 계신데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라며 "아버지가 퇴직하시고 한식 요리사 자격증 등을 따셨다. 식당을 차리려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 '35년 동안 엄마가 아빠 밥을 해줬으니까 이제는 아빠가 해줘야 하지 않겠냐'라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버지지만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어머니의 생각은 좀 다르시더라. 어머니는 아버지가 식사를 차려주시는 건 맞는데 요리만 해주시고 뒤처리는 잘 안 하시니까 더 힘들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4월 6일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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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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