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中 CATL 1위..LG엔솔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이 선두 자리를 지키며 점유율을 높인 데 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53.5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4%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두 자릿수대 성장률 보여
"中업체, 시장 성장세 주도..대응책 마련 필요"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세계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이 선두 자리를 지키며 점유율을 높인 데 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53.5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4% 증가했다.

BYD와 CALB, 궈쉬안(Guoxuan)도 배터리 사용량이 같은 기간 각각 256.8%, 189.1%, 225.2% 증가한 6.4GWh, 2.4GWh, 1.6GWh로 3·6·8위에 올랐다. 이들 모두 시장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증가율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증가한 7.4GWh로 2위를 기록했다. 2월 기준 누적 점유율도 지난해 20.7%에서 올해 13.8%로 하락했다. SK온과 삼성SDI는 배터리 사용량이 각각 3.5GWh, 2.0GWh로 같은 기간 152.2%, 30.7% 증가했다.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이 5.8GWh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하는 데 그치며 점유율이 지난해 17.4%에서 올해 10.8%로 축소됐다.
지난 2월 한 달만 놓고 보면 CATL이 배터리 8.3GWh를 전기차에 공급하며 1위를 지켰다. △LG에너지솔루션 4.1GWh △파나소닉 3.0GWh △BYD 3.0GWh △SK온 2.1GWh △CALB 1.1GWh △삼성SDI 1.0GWh 등이 그 뒤를 이었다.
SNE리서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중증 '역대 최다'…인수위 "영업제한 폐지해야"(종합)
- 위암 투병 80대 노모 때려죽인 子…"돌봐주는 사람 없어서"
- 박주선 "김건희, 취임식 참석 당연…박근혜 최고 예우 초청"
- 전여옥 "꼬리표 뗀 돈 쓴 김정숙, 옷값은 전액 '캐시 온리'
- 김어준 “김정숙 옷값, 퇴임이라 만만? 김건희한테도 그럴거냐”
- 박희순 "45살에 박예진과 결혼, 이 여자 아니면 안 돼"
- '윤석열의 입' 김은혜 재산 225억…인수위 1위는 누구
- [단독]"여가부 폐지 비판하니 쫓아내…尹, 반대파도 포용해야"
- 김정숙 옷값 저격한 신평 “대깨문 위력 대단… 된통 맞은 느낌”
- "화장실서 초등생 비명이"…60대男은 왜 그날 도서관에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