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곧 좋아질 거야"..청년 사장 울린 할머니의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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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할머니 한 분이 돈을 건네는 모습인데요.
지난 일요일 한 할머니 손님이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한다'며 손에 1만 원을 쥐여 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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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죠.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할머니 한 분이 돈을 건네는 모습인데요.
이른바 초보 상인이라는 글쓴이는 '1인 가게'라 테이블 정리부터 조리, 서빙까지 혼자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지난 일요일 한 할머니 손님이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한다'며 손에 1만 원을 쥐여 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상이 힘들어도 곧 좋아질 거다, 힘내라'며 손을 꼭 잡아준 뒤 가게를 떠났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감사하다며 보내드리고 나니 갑자기 울컥했다'며 '힘내서 장사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진다', '오늘의 감동으로 초심 잃지 말고 멋진 사장님이 되시길'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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