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총리 "러시아 군 철수할 때까지 제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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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서 철수할 때까지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에 출석해 러시아에 내린 제재에 대한 해제 시점을 묻는 말에 휴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주요 7개국은 러시아의 모든 군인이 우크라이나서 빠져나갈 때까지 일괄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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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서 철수할 때까지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에 출석해 러시아에 내린 제재에 대한 해제 시점을 묻는 말에 휴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주요 7개국은 러시아의 모든 군인이 우크라이나서 빠져나갈 때까지 일괄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또 우크라아니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수송 장갑차를 보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영국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러시아 정권 교체나 푸틴 대통령의 퇴진이 목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러시아 항공기와 선박에 기술적 지원 제공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추가 제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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