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의 17배..완판된 33만 원 시계, 580만 원 '되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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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귀 현상을 빚었던 30만 원대 시계가 중고시장에 무려 17배가 넘는 가격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열풍은 곧 되팔이 중고시장으로 옮겨가, 현재 145만 원에서 290만 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심지어 580만 원을 부른 판매자까지 등장했는데, 원가의 17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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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귀 현상을 빚었던 30만 원대 시계가 중고시장에 무려 17배가 넘는 가격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7배 부풀려 되팔이'입니다.
고가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중가 브랜드 스와치가 협업해 만든 '문스와치'.
출시 가격은 33만 원입니다.
지난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에서도 이른바 '오픈런'이 벌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열풍은 곧 되팔이 중고시장으로 옮겨가, 현재 145만 원에서 290만 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심지어 580만 원을 부른 판매자까지 등장했는데, 원가의 17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이 판매자는 "추후 얼마까지 웃돈이 붙을지 감히 짐작하기도 힘들다"고 홍보했습니다.
'문스와치'는 닐 암스트롱이 달 탐사 때 착용했다는 오메가의 시계 '문워치'의 디자인을 반영했지만 소재나 재질은 다릅니다.
하지만 900만 원에 달하는 '문워치'와 비슷한 시계를 33만 원에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소비자들이 몰린 건데요.
누리꾼들은 "17배 뻥튀기를 하다니… 그냥 순진한 사람 한 명만 걸려라! 이런 심보인가?", "아무리 '되팔이'라도 양심은 있어야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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