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러시아군, 자국과 벨라루스까지 돌아가 재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심각한 손실을 본 러시아군 부대들이 재편성과 보급을 위해 러시아와 인근 벨라루스까지 물러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로 인한 지상군의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 포격이나 미사일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작년 말부터 합동 군사훈련을 빌미로 벨라루스에 대규모 병력과 무기를 배치했다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심각한 손실을 본 러시아군 부대들이 재편성과 보급을 위해 러시아와 인근 벨라루스까지 물러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와 같은 움직임이 가뜩이나 경색된 군수 물류를 더욱 압박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방 지역에서 재편성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로 인한 지상군의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대규모 포격이나 미사일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작년 말부터 합동 군사훈련을 빌미로 벨라루스에 대규모 병력과 무기를 배치했다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했습니다.
벨라루스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개전 후 러시아군의 진격 통로 구실을 하며 러시아와 밀착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평 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2명 도주…공개 수배
- 문준영, “함정에 빠진 느낌…음주운전은 잘못” 눈물로 사과
- '플래시' 주연 에즈라 밀러, 하와이 노래주점 난동으로 체포
- '남편이 미성년과 성관계' 신고에도…귀가 조치된 30대
- “손자 같은데 고생한다” 초보 사장 울린 할머니의 1만 원
- “창밖 좀 보여줄래?”…9살 꼬마와 영상통화로 뇌출혈 운전자 구조
- 짐 캐리, 윌 스미스 폭행 작심 비판 “나라면 2,400억 소송했다”
- 드레스에 소나무·사슴…오스카 뒤풀이에 등장한 '한국 민화'
- '1호선 패륜아' 누리꾼 공분…“영상 속 노인, 제 아버지”
- “코로나 미감염자 대인관계 문제” 의사, 외신이 문제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