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대출 4,862만 원..전년 대비 1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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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대출액이 전년 대비 10% 넘게 늘면서 4천만 원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4천800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해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4.2% 증가했고 오프라인 부문은 3.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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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직장인 평균 대출액이 전년 대비 10% 넘게 늘면서 4천만 원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4천800여만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해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40대, 30대, 50대, 60대 순으로 대출액이 많았고 증가 폭은 29세 이하가 29.4%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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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천만 원으로 제한했던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확대하는 은행이 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30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1억 원으로 늘리고 주요 직장인 신용대출도 2억 원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NH농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2억 5천만 원으로 높이기로 했고 우리은행도 8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로 늘릴 계획입니다.
앞서 올 들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마이너스통장 등의 한도를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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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이상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마련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2%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계획이 없다'는 17.3%,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10.6%였습니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계획이 있다는 답변 비중이 높았고 '채용 계획이 있다'는 기업 중에서 '규모가 작년과 비슷하다'는 59.6%, '확대' 30.6%, '축소' 9.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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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4.2% 증가했고 오프라인 부문은 3.8% 감소했습니다.
매출에서 오프라인 비중은 48.7%, 온라인은 51.3%를 차지했고 백화점과 편의점 오프라인 매출은 증가했지만 대형마트와 SSM은 줄었고 온라인 매출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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