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탬파베이 최지만, 3타석 모두 볼넷..출루율 0.42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최지만이 탁월한 선구안을 뽐내며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30일)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벌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3개로 1득점 했습니다.
지난 19일 미네소타와 3년 1억 530만 달러에 계약한 코레아는 이적 후 출전한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최지만이 탁월한 선구안을 뽐내며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30일)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벌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3개로 1득점 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베일리 오베르에게 볼넷을 얻은 최지만은 3회에도 오베르와 맞서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5회 1아웃 1루에서는 트레버 메길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얀디 디아스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도달하고 조시 로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최지만의 올해 시범경기 첫 득점입니다.
오늘 최지만은 안타를 생산하지 못해 시범경기 타율은 0.111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3번 모두 출루하며 출루율을 0.429로 끌어 올렸습니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팀은 패했지만, 미네소타의 카를로스 코레아는 이적 후 첫 홈런을 쳤습니다.
코레아는 4회 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홈런을 내준 투수는 지난해 휴스턴에서 코레아와 함께 뛴 브룩스 레일리였습니다.
레일리는 2015∼2019년, 5시즌 동안 한국프로야구 롯데에서 뛴 좌완 투수입니다.
지난 19일 미네소타와 3년 1억 530만 달러에 계약한 코레아는 이적 후 출전한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2021년 11월 탬파베이와 2년 1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새 출발 한 레일리는 이날 1.1이닝 3피안타 1실점 했습니다.
레일리의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3.2이닝 4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2.45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플래시' 주연 에즈라 밀러, 하와이 노래주점 난동으로 체포
- 드레스에 소나무·사슴…오스카 뒤풀이에 등장한 '한국 민화'
- '1호선 패륜아' 누리꾼 공분…“영상 속 노인, 제 아버지”
- “코로나 미감염자 대인관계 문제” 의사, 외신이 문제 삼자…
- 문준영 “함정에 빠진 느낌…음주운전은 잘못” 눈물로 사과
- 반려동물 가게 앞 '미라' 고양이…CCTV 속 투기 장면
- “오늘 구속될 것 같으면…” 살벌하지만 친절한 안내문
- 상온에 방치된 시신들, 결국 부패…탈취제 뿌린 장례식장
- 김정숙 여사 의상비 논란에, “특활비 아닌 사비로 부담”
- 한밤 대로변 흉기 난동, 불까지 질러…테이저건 쏴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