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칠레, '수아레스 결승골' 우루과이에 0-2 패..5위 좌절→PO 실패

박지원 기자 2022. 3.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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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칠레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카를로스 데 아포킨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18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패배했다.

팽팽한 흐름이 계속된 가운데, 전반 21분 산체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경기는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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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칠레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

칠레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카를로스 데 아포킨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18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칠레는 7위(승점 19)에 머물렀고, 플레이오프인 5위에 오르지 못하며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게 됐다.

홈팀 칠레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산체스, 브레레턴, 수아소, 아랑기스, 풀가르, 비달, 몬테시노스, 쿠스체비치, 메델, 이슬라, 코르테스가 출전했다.

원정팀 우루과이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바니, 로시, 발베르데, 데라크루스, 벤탄쿠르, 토레이라, 비냐, 코아테스, 고딘, 아라우호, 로체트가 출격했다.

우루과이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탄쿠르가 헤더 슈팅을 날렸고, 공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칠레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비달이 하프 발리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팽팽한 흐름이 계속된 가운데, 전반 21분 산체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우루과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4분 벤탄쿠르가 중원부터 공을 몰고 간 뒤 대포알 슈팅을 날렸다.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것을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우루과이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3분 프리킥이 올라왔고, 교체로 투입된 수아레스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손끝으로 막아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칠레의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산체스가 공을 잡았고, 줄을 지은 수비수 앞에서 끝내 슈팅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선제골의 몫은 우루과이였다. 코너킥에서 아라우호의 어깨를 맞으며 공이 높게 떴고, 이를 수아레스가 바이시클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45분 발베르데의 페널티 아크에서의 대포알 슈팅이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경기는 우루과이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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