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행동으로 푸틴 정권 판단해야"

김민정 기자 2022. 3. 3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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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에 항복을 강요하려고 상처에 칼을 집어넣어 비틀고 있다"면서 서방 지도자들에게 "우리도 가차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총리와 4개국 정상들은 또 전 세계 에너지 구조를 개편하고 러시아 탄화수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협력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야만적인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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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영국 총리실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권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에 항복을 강요하려고 상처에 칼을 집어넣어 비틀고 있다"면서 서방 지도자들에게 "우리도 가차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총리와 4개국 정상들은 또 전 세계 에너지 구조를 개편하고 러시아 탄화수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협력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야만적인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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