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싱가포르, "북 미사일 발사 규탄..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김민정 기자 2022. 3. 30. 0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 29일 백악관에서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북한 도발이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란 점을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에서 물러나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북한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며 유엔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왼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한의 잇단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시간 29일 백악관에서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북한 도발이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란 점을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에서 물러나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위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배포한 성명에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며 유엔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