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상 종료 뒤 러시아 "수도 키이우 등 군사 활동 대폭 축소"

김민정 기자 2022. 3. 29.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현지 시간 29일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즉각 실시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4시간 동안 5차 평화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현지 시간 29일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즉각 실시된다"고 말했습니다.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4시간 동안 5차 평화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미하일로 포돌랴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