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일본 원정서 무승부..월드컵 최종예선 '유종의 미'

하성룡 기자 2022. 3.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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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일본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두고 사상 처음 경험한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최종예선 B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베트남은 1승 1무 8패, 승점 4로 B조 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문 채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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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일본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두고 사상 처음 경험한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최종예선 B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9분 응우옌 탄 빈의 헤딩 선제 골로 앞선 베트남은 후반 9분 요시다 마야에게 동점 골을 내줘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일본과 상대 전적에서 4패만 기록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승점을 챙겼습니다.

베트남은 1승 1무 8패, 승점 4로 B조 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문 채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은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중국을 상대로 역사적인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리를 거뒀고, 이미 카타르행을 확정한 일본을 상대로 한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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