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차 가석방 내일 시행..모범 수용자 등 411명 대상

유영규 기자 2022. 3. 29.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는 오늘(29일) 모범 수형자 등 411명을 내일 오전 10시 2차로 가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1차 가석방 인원(738명)을 포함하면 이달 총 1천149명 규모입니다.

법무부는 1차 가석방과 마찬가지로 교정시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을 고려해 모범 수형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와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를 다수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9일) 모범 수형자 등 411명을 내일 오전 10시 2차로 가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1차 가석방 인원(738명)을 포함하면 이달 총 1천149명 규모입니다.

법무부는 1차 가석방과 마찬가지로 교정시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을 고려해 모범 수형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와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를 다수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력 범죄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 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