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 "4월 초 총리 인선 발표, 약속 지키는 데 최선"

유수환 기자 2022. 3.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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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다음 달 초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인사 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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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다음 달 초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인사 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보통 4월 1일 만우절에는 인사 발표를 안 하는 것으로 안다. 4월 1일을 넘길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 같긴 하다"면서 "4월 초 정도에 저희가 인사를 발표하기 위해선 지금쯤은 어느 정도 후보를 압축하고 검증하는 과정과 보고 과정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세세한 부분까지는 제가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면서 "그 발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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