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기만 해도 염색' 샴푸 금지 결정에, 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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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으면 염색이 되는 샴푸 성분을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한 식약처 결정에 대해서,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가 재검토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THB 성분을 사용 금지한 데 대해서 식약처와 업체가 협의해 유해성 여부를 검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해당 샴푸의 갈변 효과를 내는 THB 성분에 대해서 식약처는 위해성이 있다며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했지만, 업체 측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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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으면 염색이 되는 샴푸 성분을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한 식약처 결정에 대해서,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가 재검토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THB 성분을 사용 금지한 데 대해서 식약처와 업체가 협의해 유해성 여부를 검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해당 샴푸의 갈변 효과를 내는 THB 성분에 대해서 식약처는 위해성이 있다며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했지만, 업체 측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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