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ICBM 발사로 강대강 본격화..추가 긴장 조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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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신형 ICBM 발사로 모라토리엄 파기를 공식화하면서 '강대강 구도'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향후 미국과의 장기적 대결을 준비한다는 명분 아래 핵무력 등 국방력 강화에 역량을 총집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대응 방향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의 추가 긴장조성 가능성 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이 대화와 협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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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신형 ICBM 발사로 모라토리엄 파기를 공식화하면서 '강대강 구도'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고 자료에서 북한이 한미의 사전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상황과 정부 교체기에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향후 미국과의 장기적 대결을 준비한다는 명분 아래 핵무력 등 국방력 강화에 역량을 총집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다음 달 김정은 총비서의 당 제1비서 추대 10주년과 국방위 제1위원장 추대 10주년, 김일성 생일 110주년 등을 계기로 체제 결속 등을 위해 추가 긴장조성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향후 대응 방향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의 추가 긴장조성 가능성 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이 대화와 협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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