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친화경영 중소기업 30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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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선 중소기업 30곳을 모집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28일 "가족친화경영은 사업주, 직원 모두가 맘 편한 직장을 만드는 경영의 시작점"이라며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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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그램 운영비 각 200만원 지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선 중소기업 30곳을 모집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4년차다. 가족친화경영은 가족친화적 기업 환경을 제공해 구성원 모두가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경영방식을 의미하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모두 30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에서 가족친화경영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 소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심사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 연장·재인증 대상 기업은 심사에서 우대받게 된다. 단 2019~2021년 공모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참가 기업은 가족친화의 날 운영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 중 1개 부문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가족친화의 날 부문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이상 특정요일을 가족친화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실천하고, 가족친화의 날에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부문은 ▲가족초청 행사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직원상담제 ▲임산부와 자녀 돌봄지원 프로그램 ▲자기개발 지원 프로그램 ▲가족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휴가·휴직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8개 유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의 고용 인원과 규모에 맞게 복수 선택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18일부터 22일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알리는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제안서류는 심사를 거쳐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등에 공고된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28일 "가족친화경영은 사업주, 직원 모두가 맘 편한 직장을 만드는 경영의 시작점"이라며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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