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날벼락..강백호, 발가락 부상으로 한 달간 재활

배정훈 기자 2022. 3.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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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KT 관계자는 오늘(28일) "강백호가 며칠 전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며 "최근 검사 결과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강백호는 KT의 중심 타자입니다.

강백호의 부상으로 당분간 KT의 1루는 박병호가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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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간판타자 강백호가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KT 관계자는 오늘(28일) "강백호가 며칠 전 계단에서 넘어져 다쳤다"며 "최근 검사 결과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강백호는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백호는 KT의 중심 타자입니다.

KBO리그 데뷔 시즌인 2018년부터 매년 풀타임 출전하며 다양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시즌엔 142경기에서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9경기 타율 0.226, 4타점을 올렸습니다.

강백호의 부상으로 당분간 KT의 1루는 박병호가 맡게 됐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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