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해지 통보"..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산

제희원 기자 2022. 3. 2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쌍용차는 오늘(28일) 에디슨모터스 측에 인수·합병 계약 해지 사실을 통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쌍용차는 공시를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 2천743억 원을 납입 기간까지 예치하지 않아서 인수 합병 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을 내야 했지만 끝내 2천7백억 원 상당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쌍용차는 오늘(28일) 에디슨모터스 측에 인수·합병 계약 해지 사실을 통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쌍용차는 공시를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 2천743억 원을 납입 기간까지 예치하지 않아서 인수 합병 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을 내야 했지만 끝내 2천7백억 원 상당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면서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됐습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