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시민·소상공인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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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한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시민 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1월 5일부터 31일까지의 선불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선불카드로 지급된 지원금 853억 원 중 71.6%인 약 610억5천만 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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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한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시민 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1월 5일부터 31일까지의 선불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선불카드로 지급된 지원금 853억 원 중 71.6%인 약 610억5천만 원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특히 설 명절 전 10일간 전체 선불카드 사용 금액의 약 43%인 262억 원이 소비돼 명절 가계살림에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소매업 26%인 158억 원, 음식업 25.4%인 155억 원, 식료품업 17%인 104억 원, 종합소매 13%인 79억 원이 사용됐다.
소상공인이 많은 소매업과 음식업, 식료품업 등 3개 업종에서 전체 사용액의 68.4%가 집중 소비됐다.
또 지역별 소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5개 구·군의 가구 수 분포와 비례했는데, 서비스업종이 밀집된 특정 지역보다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대부분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자영업자들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발표한 1월 울산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지수는 작년 12월 대비 4.1포인트 상승한 43.3으로 집계됐으며, 전통시장 체감경기 지수는 24포인트 상승한 64.9로 나타났다.
시는 5월 선불카드 사용기한이 끝나면 효과를 최종 분석하고,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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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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