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으로 탈출하려다.." 정신병원서 환자들 5m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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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8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모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 50살 A씨와 22살 B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A씨 등이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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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다쳤습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8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모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 50살 A씨와 22살 B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병원 건물 2층에서 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한 A씨 등을 발견하고 병원 측에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 부위를, B씨는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A씨 등이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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