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제패..PGA 데뷔 후 첫 우승

정희돈 기자 2022. 3.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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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채드 레이미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이미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습니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4타로 벤 마틴에 2타 뒤진 단독 2위였던 레이미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마틴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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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채드 레이미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이미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습니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4타로 벤 마틴에 2타 뒤진 단독 2위였던 레이미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마틴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7일에 끝난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첫 톱10 진입에 성공한 레이미는 3주 만에 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까지 달성했습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던 마틴은 이날 1번 홀(파4)에서 뼈 아픈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2위(16언더파 272타)로 물러났습니다.

알렉스 스몰리가 마틴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캐머런 퍼시(호주)가 15언더파 273타를 때려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어제(27일)까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4위였던 노승열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8계단 상승한 공동 36위(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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