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인수 대금 납부 못 해 '쌍용차 인수'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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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잔금 미납과 함께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를 반대하고 있어 이달 안으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 대금 잔금 납부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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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잔금 미납과 함께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를 반대하고 있어 이달 안으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 대금 잔금 납부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인 4월 1일의 닷새 전까지 인수 대금 전액을 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는 이미 낸 계약금 305억 원을 뺀 잔금 2천743억 원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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