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 주총서 사명 변경 곤지암리조트·골프장 등 관리 "새로운 가치 개발·기회 제공"
이동언 대표
LG그룹의 공간 전문 서비스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 이동언)이 사명을 바꾼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사명은 디앤오(D&O)이며 적용일은 4월 1일이다.
디앤오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개발(Development)하고, 특별한 경험의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하는 서비스 혁신 기업을 표방한다. 디앤오의 핵심 사업은 곤지암리조트·곤지암GC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사업과 부동산 부문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AM(Asset Management)사업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건설과 건물관리(FM)사업 부문을 떼어내고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임대·관리사업을 AM사업이란 이름으로 키우고 있다. '플래그원' 브랜드로 펼치고 있는 공유오피스사업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 운영이 핵심이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LG그룹이 보유 중인 부동산 자산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하며 AM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존의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브랜드는 S&I엣스퍼트가 승계해 사용한다. S&I엣스퍼트는 디앤오가 지난해 10월 FM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된 회사로, 맥쿼리가 경영권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