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차량 14대 흉기로 긁은 주한미군 체포

정호선 기자 2022. 3.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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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흉기로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0분경 만취상태로 평택시 신장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고, 편의점 천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 30분경 사건 현장 주변에서 A씨를 발견, 테이저건을 사용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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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흉기로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0분경 만취상태로 평택시 신장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고, 편의점 천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 30분경 사건 현장 주변에서 A씨를 발견, 테이저건을 사용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 평택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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