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서리·얼음' 쌀쌀한 아침..큰 일교차 유의

2022. 3. 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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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지난 뒤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5.9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추운데요, 오늘(27일)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나마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해지겠습니다만 그만큼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니까 건강 관리는 더욱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를 비롯해 강릉 17도, 대전과 광주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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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지난 뒤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5.9도로 어제 아침보다 조금 추운데요, 오늘(27일)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나마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해지겠습니다만 그만큼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니까 건강 관리는 더욱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 있지만 강원과 충남 그리고 전북 지역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 점차 사라지겠고 낮 동안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영서 북부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를 비롯해 강릉 17도, 대전과 광주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고요, 오는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한 번 더 들어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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