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키운' 황선우, 힘차게 2022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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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새로운 간판 황선우 선수가 대표 선발전에 나서 올해, 첫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몸을 키워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메달을 다짐했습니다.
우하람은 세계선수권 첫 메달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위해 올해 10m 플랫폼은 포기하고 스프링보드 종목에만 전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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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수영의 새로운 간판 황선우 선수가 대표 선발전에 나서 올해, 첫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몸을 키워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메달을 다짐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한 19살 황선우는 지난해보다 더 크고 단단한 체구로 2022년 첫 레이스에 나섰습니다.
전력을 쏟지 않고도, 100m 예선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 48초 69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자신의 아시아 기록에는 1초 13 못 미치지만, 올해 세계 랭킹 3위의 좋은 기록입니다.
[황선우/수영국가대표, 강원도청 : 기분 좋게 스타트한 것 같아요. 올림픽 이후로 4kg에서 5kg 정도 체중이 증가하긴 했는데, 그러면서 근육량도 조금 증가한 것 같아서, 파워는 작년보다 조금 세진 느낌이 들어요.]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아시아 기록과 세계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우고, 12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황선우는 오는 6월 롱코스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선우 :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기분을 이제 (롱 코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도 한번 다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도쿄 올림픽 4위에 올랐던 다이빙 간판 우하람은 대표선발전 3m 스프링보드에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하람은 세계선수권 첫 메달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위해 올해 10m 플랫폼은 포기하고 스프링보드 종목에만 전념합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김종태, CG : 강유라)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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