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거제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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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진 물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24일) 낮 1시 40분쯤 53세 노동자 1명이 보수작업이 진행되는 타워크레인 상부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숨진 노동자가 소속된 하청업체 모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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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진 물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24일) 낮 1시 40분쯤 53세 노동자 1명이 보수작업이 진행되는 타워크레인 상부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숨진 노동자가 소속된 하청업체 모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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