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시작 1분 만에 날아든 유리병..민첩 경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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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한 남성이 소주병을 던진 가운데 민첩하게 엄호한 경호원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여성 경호원은 소주병이 날아오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며 위험한 상황을 알리고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가장 빠르게 움직인 이 경호원은 날아오는 소주병을 끝까지 지켜봤고, 자기 발 앞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뒤 박 전 대통령에게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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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한 남성이 소주병을 던진 가운데 민첩하게 엄호한 경호원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몸 날린 경호원'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제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인사말을 시작한 지 1분여 만에 소주병이 날아드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0여 명의 경호원들은 "기습이다", "엄호해"라고 외치며 빠르게 박 전 대통령 근처로 모여들었습니다.
한 여성 경호원은 소주병이 날아오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며 위험한 상황을 알리고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가장 빠르게 움직인 이 경호원은 날아오는 소주병을 끝까지 지켜봤고, 자기 발 앞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뒤 박 전 대통령에게 달려갔습니다.
다른 경호원들 역시 재빨리 모여들었고, 일부는 서류가방 형태의 방탄판을 펼치기도 했는데 불과 몇 초 만에 이뤄진 대처입니다.
액체가 들어 있던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 앞 3m 지점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이 났고,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날아오는 소주병을 몸으로 막아내다니…영화의 한 장면을 본 것 같아요.",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스나이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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