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민규♥설인아, 서브커플도 터졌다..로맨스 명장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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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민규 씨와 설인아 씨의 로맨스 명장면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얼굴 천재 사장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특히 '사내맞선'은 안효섭과 김세정에 이어 김민규와 설인아 커플의 로맨스까지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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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민규 씨와 설인아 씨의 로맨스 명장면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얼굴 천재 사장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안효섭과 김세정의 유쾌하고도 설레는 로맨스에 힘입어 시청률이 고공행진, 지난 8회 전국 10.8%, 수도권 1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사내맞선'은 안효섭과 김세정에 이어 김민규와 설인아 커플의 로맨스까지 사랑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 8회에서는 선을 그으며 거리를 뒀던 차성훈(김민규 분)와 진영서(설인아 분)가 드디어 선을 넘고 마음을 확인, 뜨겁게 불타오른 로맨스를 터뜨렸다. 메인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의 화끈한 '어른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차성훈과 진영서의 로맨스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 운명적 첫 만남 "찾았다, 내 사랑"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는 운명적 사랑을 꿈꾸며, 자신에게 들어온 맞선 자리에 친구 신하리를 대신 내보냈다. 이후 진영서는 편의점 앞에서 운명남 차성훈을 만났다. "찾았다, 내 사랑"이라고 말하는 진영서의 모습과 함께 꽃이 흩날리는 CG 효과가 이들의 운명적 첫 만남을 장식했다. 진영서만 첫 눈에 반한 줄 알았지만, 이후 차성훈 역시 진영서에게 첫 눈에 끌린 것이 반전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 "이 선만 안 넘으면 되죠?" 유치한 선긋기
이웃 주민으로 재회한 차성훈과 진영서. 그러나 차성훈은 강태무의 비서로서, 맞선으로 꼬인 진영서와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진영서는 차성훈에게 "이 선만 안 넘으면 되죠?"라며 유치한 선 긋기 복수를 펼쳤다. 선술집에서 만난 두 사람. 음식 김이 차성훈에게 넘어가자, 진영서는 선을 넘어 미안하다며 김을 호로록 들이마시는 오버 액션을 했다. 선을 긋고 유치하게 싸움을 걸지만, 미련이 뚝뚝 흐르는 진영서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 술김에 이뤄진 기습 키스
차성훈은 진영서의 몰래카메라 범인을 잡아줬고, 두 사람은 더 가까워졌다. 몰래카메라 사건 후 화장실 가는 게 두려워진 진영서는 차성훈 앞에서 생리현상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짝사랑하는 남자 앞이었기에 더 창피한 진영서. 차성훈은 그런 진영서를 위로했고, 진영서는 술김에 차성훈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선을 긋던 차성훈도 이에 응했다. 뜨거운 밤을 보내는 두 사람의 텐션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 더 불타는 안경 키스
그러나 진영서는 술에 취해 차성훈과의 '뜨밤'이 기억이 나지 않았고, 이에 전날 밤 일은 무효로 하자고 선언했다. 자신을 피하는 진영서를 오해한 차성훈. 하지만 곧 진영서의 속사정을 알았고, "앞으로는 잊지 못하게 해드릴게요"라며 화끈한 키스를 했다. 안경을 벗으며 키스를 리드하는 차성훈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부드러움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차성훈과 엉뚱하고도 당찬 매력의 진영서. 두 사람이 만든 불타오르는 '어른 케미'가 짜릿함을 안겼다.
'하태(하리+태무) 커플'과 함께, 완전히 선을 넘은 '라인 커플 차성훈과 진영서의 연애가 본격 펼쳐지며 '사내맞선' 로맨스 쌍끌이가 시작됐다. 서서히 스며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태 커플'과 화끈한 진도로 불타는 '라인 커플'. 서로 다른 커플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로맨스를 터뜨리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9회는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크로스픽쳐스]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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