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 김동엽 '쾅 · 쾅'..삼성, 3연패 뒤 쾌조의 5연승

유병민 기자 2022. 3.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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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오늘(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오재일과 김동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6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3회 초 투아웃 1, 2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오재일이 NC 선발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4대 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5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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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일

시범경기 초반 부진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어느새 강팀의 면모를 구축했습니다.

삼성은 오늘(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오재일과 김동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6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3연패를 당했던 삼성은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1주 앞으로 다가온 정규리그 전망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3회 초 투아웃 1, 2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오재일이 NC 선발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4대 0으로 앞섰습니다.

NC는 공수 교대 뒤 2루타를 치고 나간 박준영을 박건우가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4회 초 김동엽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5대 1로 달아났습니다.

김동엽은 6회 초에도 좌전안타를 친 뒤 2루 도루에 이어 김지찬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어 1점을 보탰습니다.

삼성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5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NC 파슨스는 5회까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와 볼넷 2개로 5실점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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