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 김동엽 '쾅 · 쾅'..삼성, 3연패 뒤 쾌조의 5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은 오늘(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오재일과 김동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6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3회 초 투아웃 1, 2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오재일이 NC 선발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4대 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5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초반 부진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어느새 강팀의 면모를 구축했습니다.
삼성은 오늘(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오재일과 김동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6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3연패를 당했던 삼성은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1주 앞으로 다가온 정규리그 전망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3회 초 투아웃 1, 2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오재일이 NC 선발 웨스 파슨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4대 0으로 앞섰습니다.
NC는 공수 교대 뒤 2루타를 치고 나간 박준영을 박건우가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4회 초 김동엽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5대 1로 달아났습니다.
김동엽은 6회 초에도 좌전안타를 친 뒤 2루 도루에 이어 김지찬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어 1점을 보탰습니다.
삼성 선발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5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범경기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NC 파슨스는 5회까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와 볼넷 2개로 5실점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대판 노예' 속리산 모텔 장애인 학대…“업주 징역 2년 6개월”
- “삼단봉으로 때려 남자친구를 죽였어요”…'궁금한 이야기 Y' 추적
- '파친코' 진하, 韓 할머니 불법 촬영 · 성희롱 논란…부적절 코멘트 '눈살'
- 이근 측 “사망? 폴란드 호텔서 영화 촬영? 전부 사실 아니다…법적 대응 검토”
- 편견 극복한 LG 송찬의 “가장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했어요”
- '한 판 붙자!' 총 들고 도발하는 남성에 타이슨이 보인 반응
- 전 연인에 1원씩 입금…입금자 이름 대신 “다시 만나줘”
- 무 씻던 수세미로 발 '쓱쓱'…족발집 직원의 최후진술
- 수락산에 이어 불암산까지?…정상석 '연쇄 실종'
- 우크라 침공 옹호글 '좋아요' 누른 우크라 피겨선수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