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킹험, SSG 상대 4⅔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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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이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킹험은 오늘(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하고 삼진 5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5회에도 등판한 킹험은 한유섬을 2루 땅볼, 외국인 타자인 케빈 크론은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투구 수 64개를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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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이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킹험은 오늘(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하고 삼진 5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KBO리그 3년 차인 킹험은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와 올해 첫 시범경기에서는 2⅔이닝 동안 7안타를 맞고 5실점 해 다소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두 번째 등판해 4회까지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더니 이날도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우완 오버스로인 킹험은 빠른 공 최고 스피드가 145㎞였지만 볼 끝의 움직임이 많은 투심 패스트볼을 주로 던지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SSG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던 킹험은 4회 말 투아웃 뒤 최주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습니다.
이어 최정에게도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지만, 한화는 좌익수-유격수-포수로 이어지는 재빠른 중계플레이로 홈까지 파고든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5회에도 등판한 킹험은 한유섬을 2루 땅볼, 외국인 타자인 케빈 크론은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투구 수 64개를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SSG 선발로 나선 이태양은 5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2안타만 허용했지만 4회 초 하주석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게 옥에 티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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