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옛 SK에어가스), 일부 자산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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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25일 14:2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 내 특수가스, 산업용가스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옛 SK에어가스)의 일부 자산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지분 100%를 보유한 SK㈜는 최근 자문사를 선임해 국내 공장 내 공기분리장치 등 일부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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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내 특수가스, 산업용가스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옛 SK에어가스)의 일부 자산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회사는 일부 자산을 유동화해 해당 대금을 첨단소재부문 역량 강화에 투입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지분 100%를 보유한 SK㈜는 최근 자문사를 선임해 국내 공장 내 공기분리장치 등 일부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금은 약 3000억원 수준이 거론된다.
2007년 설립된 SK에어플러스는 산업용, 의료용 가스 제조를 주력으로하는 계열사다. SK머티리얼즈가 타이요닛산과 합작해 설립한 SK에어가스가 전신이다. SK머티리얼즈가 2008년 타이요닛산으로부터 전체 지분을 인수해 현재 100% 자회사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SK㈜가 SK머티리얼즈를 흡수합병하면서 SK㈜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회사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인 SK에너지가 소재한 울산과 SK하이닉스 공장이 위치한 청주 및 이천에 설비를 두고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엔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 M16공장 내 산업가스 설비와 공급계약을 1100억원에 한국에어가스퍼실리티로 양도하면서 일부 현금화에 나서기도 했다. 동일한 사업을 꾸리는 한국에어가스퍼실리티와 린데코리아가 원매자로 거론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유동화를 통해 확보한 현금을 첨단소재부문 등 신사업 진출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SK(주)와 합병하면서 글로벌 첨단소재부문 소재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영역의 선택과 집중에 나서겠다 밝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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