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 6위' 화홍반도체..中커촹반 상장 추진

김재현 전문위원 2022. 3.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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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운드리업체 화홍반도체가 중국 증시 커촹반(科創板) 상장을 추진한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형 산업으로서 중국 정부는 중국 파운드리업체가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해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중국의 SMIC, 화홍반도체, 넥스칩 등 3개사가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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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인터넷

중국 파운드리업체 화홍반도체가 중국 증시 커촹반(科創板) 상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6위인 화홍반도체는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파운드리 투자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24일 21세기경제보도는 화홍반도체가 중국 상하이거래소 커촹반 2차 상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커촹반은 상하이거래소에 설립된 하이테크 기업 전용 시장이며 현재 화홍반도체는 홍콩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중국 1위 파운드리업체 SMIC 역시 지난 2020년 7월 커촹반에 2차 상장하면서 단숨에 530억 위안(약 1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 바 있다. 화홍반도체는 커촹반 상장을 통해, 약 150억 위안(약 2조8500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형 산업으로서 중국 정부는 중국 파운드리업체가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해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 파운드리 산업은 약진을 지속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중국의 SMIC, 화홍반도체, 넥스칩 등 3개사가 10위권에 진입했다. SMIC가 점유율 5.2%로 5위를 차지했으며 화홍반도체가 2.9%로 6위, 넥스칩이 1.2%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화홍반도체는 중국 2위 파운드리업체로서 1999년 중국 최초로 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을 건설한 기업이다. 현재 화홍반도체는 3곳의 8인치 웨이퍼 생산공장에서 월 18만개의 8인치 웨이퍼와 한 곳의 12인치 웨이퍼 생산공장에서 월간 4만8000장의 12인치 웨이퍼를 생산 중이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지난해 실적도 큰 폭 개선됐다. 지난해 화홍반도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6% 증가한 16억3100만 달러(약 1조9700억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3.2% 급증한 2억1200만 달러(약 2560억원)에 달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도 5억6000만 달러(약 6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호전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한편 조앤느 트렌드포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매출액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95억5000만 달러(약 35조7000억원)로 10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올해도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내년이 되어야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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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전문위원 zorba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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