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차관 통화 "북 강력 규탄, 안보리 추가 조치 논의"

김민정 기자 2022. 3.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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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오늘(25일) 전화 통화로 북한 ICBM 발사 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3국 외교차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를 비롯해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3국 외교차관은 급변하는 한반도 및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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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오늘(25일) 전화 통화로 북한 ICBM 발사 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해 북한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했다고 말했습니다.

3국 외교차관은 유엔 안보리 추가 조치를 비롯해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 3국 간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내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공조와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3국 외교차관은 급변하는 한반도 및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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