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Q 실적 견조하나 화학감익·동박투자 부담 '사실상 매도'-유안타證

고종민 2022. 3.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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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25일 SKC가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화학 감익과 동박 부문 투자비 부담 증가로 목표주가 '14만5천원'과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SKC의 2022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8천387억원, 영업이익 1천302억원(영업이익률 15.5%), 지배주주순이익 5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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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14만5천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이 25일 SKC가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화학 감익과 동박 부문 투자비 부담 증가로 목표주가 ‘14만5천원’과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이 25일 SKC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하나 현재 주가 수준은 매도할 수준으로 평가했다. [사진=SKC]

SKC의 전일 종가는 14만2천500원이며 유안타의 목표주가는 상승여력을 2%로 평가한 것이다. 또한 투자의견 ‘보유’는 증권가에선 보수적인 의견을 의미한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SKC의 2022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8천387억원, 영업이익 1천302억원(영업이익률 15.5%), 지배주주순이익 50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동기 818억원과 직전분기 996억원 대비 각각 51%와 31% 증가하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정밀화학 754억원(전분기 893억원), 동박 235억원(전분기 205억원), 기타소재 313억원(전분기 102억원 손실)’ 등이다. 국제 유가, 구리 가격 등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이다.

특히 1분기 정밀 화학 부문은 수출 다변화로 실적 둔화세를 방어하고 있으며, 1분기 2차전지용 동박 사업(넥셀리스)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천102억원, 영업이익 235억원 등이다.

다만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통주 주주가치를 5조1천506억원(1주당 가치 14만5천원)으로 책정, 현재 주가 수준을 매도할 시점으로 진단했다. 이는 SKC의 영업자산가치 7조6천240억원과 투자자산가치 185억원에 순차입금 2조4천918억원을 제외한 수치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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