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北 ICBM 강력 규탄, 韓·日에 확고한 안보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정상이 북한의 ICBM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공약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34분쯤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동맹들과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정상이 북한의 ICBM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공약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34분쯤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ICBM 도발은 4년 4개월 만입니다.
미국은 백악관과 국무부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대화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며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괴물 ICBM'으로 불린다…미 본토 도달에 다탄두 추정
- 퀵으로 돈다발 배송받은 현역 군인 “사기 미수”
- 아파트 돌며 '차량 털이'…훔친 차에서 숙식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 보태겠다”
- 북한, 약속 깨고 '레드라인' 넘었다…'강대강' 대치 전망
- 사망자 '역대 최다' 나왔는데, 정부는 “안정적”…그 이유
- 새 대표까지 '이장석 라인'…막 가는 히어로즈
- “옛 소련 시절 연상” 1시간 30분 줄 서서 설탕 한 봉지
- 운전 중 도로 위로 쏟아진 맥주 수백 병, 시민들이 나서서 치웠다
- '물리치료 요법' 개발하자며…교수가 외국인 제자 성추행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