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정규리그 4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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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정규리그 4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전력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OK금융그룹의 남은 경기가 2경기에 불과해 한국전력은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를 확보했습니다.
또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전력은 3위도 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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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정규리그 4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전력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다우디가 친정팀을 상대로 23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53(19승 15패)을 기록한 한국전력은 5위 OK금융그룹(승점 44·17승 17패)과 격차를 9점으로 벌렸습니다.
OK금융그룹의 남은 경기가 2경기에 불과해 한국전력은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한국전력의 봄 배구 출전 여부는 오는 27일 3위 우리카드(승점 56·16승 19패)와 경기 이후에 결정됩니다.
정규리그 3위와 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두 팀의 승점 차가 3 이하인 경우에만 치러집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이 27일 우리카드를 꺾으면 승점 차를 없애거나 2 이하로 줄여 남은 1경기에 상관없이 봄 배구 티켓을 잡게 됩니다.
또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전력은 3위도 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카드에 질 경우에는 우리카드와 격차가 4점 이상으로 벌어져 30일 경기 결과에 봄 배구의 운명을 걸어야 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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