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삼촌 살해 전력 30대, 작은삼촌도 흉기로 위협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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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외삼촌을 살해한 전력이 있는 30대가 작은 외삼촌까지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저녁 6시 20분쯤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택에서 함께 사는 작은 외삼촌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1년 B씨의 형이자 자신의 큰 외삼촌인 C씨를 살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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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외삼촌을 살해한 전력이 있는 30대가 작은 외삼촌까지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저녁 6시 20분쯤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택에서 함께 사는 작은 외삼촌 B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B씨가 집 밖으로 도망치자 뒤따라가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1년 B씨의 형이자 자신의 큰 외삼촌인 C씨를 살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나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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