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업무 보고 유예..윤, 지역 균형 발전특위 간담회

김정윤 기자 2022. 3.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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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늘(24일) 오전에 예정돼 있던 법무부 업무보고를 유예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지역 균형 발전특위 간담회를 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전 지역 균형 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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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당초 오늘(24일) 오전에 예정돼 있던 법무부 업무보고를 유예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지역 균형 발전특위 간담회를 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윤 당선인의 사법 개혁 공약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겁니다.

인수위원들은 박 장관을 겨냥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윤 당선인의 진의를 왜곡하는 사태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수위는 대검찰청의 업무 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전 지역 균형 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김병준 특위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과 함께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당선인 측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 일정이 조율돼 이번 주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당선인 특별 고문으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을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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