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달리던 버스 멈춰 세우고 기사 폭행한 40대 체포

신용식 기자 2022. 3. 24.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3일) 밤 10시쯤 성북구의 한 도로 위에서 우회전 중이던 시내버스를 가로막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A씨는 손바닥으로 버스를 때리며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버스로 올라와 운전기사 B씨의 머리 윗부분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를 멈춰 세운 뒤 올라타 기사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3일) 밤 10시쯤 성북구의 한 도로 위에서 우회전 중이던 시내버스를 가로막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A씨는 손바닥으로 버스를 때리며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버스로 올라와 운전기사 B씨의 머리 윗부분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