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470명으로 역대 최다..신규 확진 39만 5,598명

유영규 기자 2022. 3. 2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24일)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만5천598명 늘어 누적 1천82만2천8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10일의 32만7천531명보다는 6만8천67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40만 명대를 오르내리면서 사망자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24일)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는 47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2년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만5천598명 늘어 누적 1천82만2천8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49만881명보다 9만5천283명 줄면서 4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역대 최다치인 일주일 전 17일의 62만1천205명과 비교하면 22만5천607명 적습니다.

17일 집계치에는 직전일인 16일 누락된 확진 신고 건수가 포함됐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10일의 32만7천531명보다는 6만8천67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40만 명대를 오르내리면서 사망자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470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온 지 794일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직전일(291명)보다는 179명 많습니다.

사망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17일 429명 이후 일주일만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천902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